[국회의정저널] 광양시가 시민의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1년 사회보장 서비스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시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가이드북 1,000부를 제작해 읍·면·동사무소, 종합민원실,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등에 비치해 더 많은 시민이 사회보장제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세대별로 보육복지 아동·청소년·여성복지 청년복지 노인복지, 유형별로 임신·출산복지 보건·의료복지 장애인복지 저소득복지 기타 복지 등 9개 분야로 구분해 110가지 복지 정책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정보를 담고 있다.
복지 정책을 지원받는 대상과 신청법은 물론,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주기별 사업을 상세히 수록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활용하도록 제작했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많은 시민이 각종 지원제도와 복지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사회보장 서비스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