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타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시민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27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최초로 감기 증상을 보였으며 21일 전북 1,3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았다.
이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227번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 동료 전체에 대해 예방적 일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타지역 확진자를 접촉하거나 일생 생활 속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감염경로가 불분명하거나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봄철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최대한 이동과 접촉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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