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공제 단체가입 지원을 완료한데 이어 공기청정기 운영비 지원으로 영유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가입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27개소이며 군은 재원중인 1000여명의 전체 원아와 보육교직원 보험료 1377만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했다.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피해보상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치료비특약 보육교직원상해보상 놀이시설배상 가스사고배상책임 화재담보 화재배상책임 특약 풍수해 특약 등이다.
또한 군은 최근 빈번한 미세먼지·황사로 인해 실내 활동시간이 늘어난 원아들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어린이집 27개소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174대의 필터교체 및 렌탈료 지원을 위해 2073만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군은 지난해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관내 어린이집 차량 31대에 카시트 446대를 설치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황선봉 군수는 “다양한 안전지원을 통해 부모에게는 불안감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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