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7일간 관내 목욕장업소 방역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 위생관리담당 및 보건복지부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지역내 목욕장업소 13개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허가 신고면적 4㎡당 1명인 이용 인원 제한의 준수여부를 비롯해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여부, 1일 2회 이상 시설환기 여부, 시설 내 음식 섭취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안은 현지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스스로가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