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위기탈출 및 응급처치를 주제로 3월 주말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고공횡단, 항공기 안전, 암벽등반 체험 및 전문응급처치 교육 등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도 함께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여청소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체험에 임했으며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은 “코로나 때문에 실내 활동만 하다가 이렇게 외부에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방관분들의 다양한 직업 분야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