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시는 오는 23일부터 7개월 이상의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에게 무료로 책을 배달해주는 ‘다독다독 책 육아 도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아중도서관에 소장돼있는 희망도서를 대출 신청하면 가정에서 택배로 도서를 받아 읽고 반납까지 할 수 있다.
도서 대출과 반납은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회원 가입자에 한해 월 1회, 1인 10권까지 빌려볼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운송일 포함 30일이다.
회원 가입방법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회원신청서와 본인 신분증,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 등 확인서류를 지참해 아중도서관 유아자료실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덕진도서관 관계자는 “‘다독다독 책 육아 도서 배달 서비스’ 시행으로 임산부와 영아를 기르는 육아맘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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