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양10번 확진자는 단양 9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10일 1차 진단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해제 전 18일 진행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단양군청 소속 직원인 단양10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자가 격리 기간이었으며 관내 이동 동선은 없고 격리 기간 중 약간의 미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코로나 19 전문치료기관에 병상을 확인해 18일 오후 10시 확진자를 신속히 이송했으며 방역 소독도 실시했다.
군은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해서도 PCR 검사를 19일 진행할 예정이다.
동거인은 10번 확진자의 능동감시자로 12일 PCR검체 결과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는 20일 오전 경 나올 예정이다.
한편 지난 9번 확진자와 관련된 밀접 접촉자는 총 13명으로 이중 4명은 자가 격리 중이고 8명은 최종 음성 판정을, 1명은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