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군은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읍·면별 2개 마을, 총 12개 마을의 우수마을로 선정하고 각 이백오십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마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별 종량제 실천, 자원순환, 환경정비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한편 지난해 재활용품 수거 및 생활쓰레기 수거기준을 모범적으로 준수해 자원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읍·면 평가에서 양양읍, 현남면, 강현면이 우수 읍·면으로 선정됐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매년 생활쓰레기 증가로 쓰레기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많다”며 “주민들께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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