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지난 18일 ‘민원 소통의 날’을 맞이해, 민원상담, 문화나눔, 시정홍보 등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가는 행사를 개최했다.
문경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민원 소통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원상담 53건과 시정홍보 등 시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분기별 셋째 주 목요일에는 문경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문경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 등의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첫 번째 전시회는 마음산책 휴 카페 공간에 ‘제7회 문경관광사진 및 SNS사진 전국공모전’의 수상작 금상 단산모노레일 은상 주암정 담소, 동상 과거로 가는 길 등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 소독 및 체온 체크, 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전시회, 독서나눔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활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식 종합민원과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의 공간을 폭 넓게 만들어 인구가 증가하고 젊은 청년들이 삶의 터전을 찾는 지역으로 만들어 문화 및 생활수준이 향상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