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안심식당 95곳 지정한다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한다.
보건소는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가운데 생활 방역을 실천하는 등 식사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식당 95개소를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 요건은 전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음식 덜어먹기용 그릇 및 집게 제공 자주 사용하는 모든 부위를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지정된 식당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비말차단 칸막이,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 정책을 펼쳐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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