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19일 아름동 복컴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주민의 대변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름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개모집 결과 60명이 지원했으며 추첨을 통해 만18세 청소년부터 7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37명이 위원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 상반기 시민주권대학 주민자치회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했으며 향후 아름동 마을계획 수립,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 마을 활동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위원들은 제1기 주민자치회의 활기찬 출범과 함께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 등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아카데미도 함께 진행됐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시민주권시대에 맞는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만큼 다양한 계층의 참여 유도 및 지역 주민들의 합심으로 아름동 및 세종시 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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