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치원읍 봄철 산불 예방‘총력’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봄에 접어들며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8일 오봉산 일원에서 봄철 등산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치원읍은 세종 명소로 꼽히는 오봉산이 위치해 등산객 왕래가 잦고 산림인접 농경지가 많아 상대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편에 속한다.
조치원읍은 이날 산불감시원, 산불방지 진화대 등 5명을 투입, 산림인접지역의 산불방지 계도·순찰을 실시해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조치원읍 직원 및 산불감시원, 진화대원은 오봉산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조치원읍직원 16명은 오봉산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재공 읍장은 “읍민들의 소중한 재산 및 산림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해 살기좋은 조치원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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