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만5천398호의 특정조사와 가격산정·검증을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건축법상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주상용 주택이다.
용도가 주택이 아니거나 지난 1월 1일 이후 사용승인된 주택은 제외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람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개별 통지과정을 거쳐 오는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조세의 부과기준과 주택가격 정보에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적극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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