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시설물 안전 취약시기인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공하수도 대형건설현장의 해빙기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지역 내 공공하수도 대형 건설현장인 남부2·3, 북부2처리분구 하수관로의 정비사업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북도와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굴착현장 점검과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사항은 굴착현장의 흙막이 지지점 결합상태 이상 유무 흙막이 판 변형 등 이상 유무 수평버팀대 좌굴방지 조치 이상 유무 등 해빙기 취약 요인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사고대응 정기교육 실시 여부와 사고 시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협조체계, 긴급복구를 위한 장비 보유·동원체계 등이 적절하게 마련돼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비태세와 사고대응체계 그리고 복구체계까지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적절하게 수립되어 있으며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준공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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