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인삼고을봉사반, 부리면 선원1리 방문 봉사 호응
[국회의정저널] 금산군 인삼고을봉사반에서 지난 17일 진행한 부리면 선원1리 봉사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진행된 청소 및 농번기를 앞둔 시기의 농기계 수리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인삼고을봉사반은 농업기술센터, 적십자봉사회, 보건소 등에서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6개 반 30명이 참여해 각자 전문분야를 살려 농기계 수리, 이·미용, 아로마테라피, 구강·이혈치료, 청소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선원1리 김경수 이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준 인삼고을봉사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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