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엄지피아노’ 는 ‘칼림바’라는 엄지손가락으로 얇고 긴 키를 튕겨 소리를 내는 아프리카의 민속악기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청소년들이 칼림바의 구조를 이해하고 키트를 통해 나만의 칼림바를 창작하고 연주하는 심미적 체험활동이며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나만의 엄지피아노’ 프로그램은 태백시 관내 청소년 1,116명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욕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소년들의 심미적체험활동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욕구 해소 및 심신 위로를 위해 기획됐다.
상장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소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소년문화를 선도하며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