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첫 정기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3월 16일 화요일 11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협의회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5개월만에 개최한 올해 첫 회의로 지난 한해 마을평생학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회원에게 국회의원 표창 전달과 도 협의회 의결사항 보고 정관 개정 등으로 진행됐다.
박하용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1년 마을평생학습 사업 추진에 있어 각 마을별 지도자의 적극적인 역할과 시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지원 및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는 중점 추진사업으로 ‘단디 마을학교’를 기획, 송정동, 비산동, 인동동에서 마을학교를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단디 마을학교’는 ‘단디 배워보자’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글짓기, 다도, 천아트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특히 주산과정을 통해 추후 도 단위 주산경기대회에 출전할 학습자를 양성해나간다.
윤태호 교육지원과장은 ‘지속가능한 마을 평생학습의 끈을 이어주는 바늘 같은 존재가 마을평생교육지도자’라며 시민 주도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