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소통과 공감, 배려로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군은 ’젊어지는 조직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과 가치를 진단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배려의 문화조성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3월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만족도 회의문화 소통과 협업 리더십과 역할 개선의견 등 7개 분야 33개 문항에 대해 '조직문화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또 신규 공직자 간담회를 개최해 공직문화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수렴을 통해 개선의견 등을 취합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해 진단을 마치는 대로 조사내용을 바탕으로4월중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과 세대 간 통합을 위한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양군은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워라밸 문화‘를 확산시켜 직원 행복을 증진하고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워라밸_일과 삶의 균형 서성철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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