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진천군의회는 올해 편성된 국외연수 여비 예산 48,500천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진천군의회는 지난 2018년도부터 4년 연속 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하게 된다.
김성우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원 활용을 위해 동료 의원님들과 만장일치로 예산 삭감조정안을 제출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을 확보하는데 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