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양고추유통공사 제4대 사장으로 임명된 최현동 사장은 3월 15일 영양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3월 16일 공사 홍보영상실에서 임직원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마치 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현동 사장은 경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73년 공무원을 시작으로 39년간 근무하며 읍·면장, 실과소장 등 17년간의 간부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영양군 기획감사실장 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 했으며 이후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 영양축 제관광재단 집행위원장 및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영양군청 재직 시 동경식품박람회 참석 후 고추산업에 대한 세계의 유통브랜드를 견문하고 우수품질의 영양고추를 맹목적인 유통보다는 소비자 기호를 충족 할 수 있는 체계적 위생관리와 가공을 통한 상품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해 보다 농가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건의한 것이 오늘의 영양고추유통공사 설립의 초석을 마련했다.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하는 최현동 사장은 다년간 간부공무원 및 군정 기획감사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행정능력과 각종 사회단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역동적으로 일하 는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해 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자립경영 달성은 물론 고추재배 농가들의 권익신장과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 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