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관내·외 유휴인력 확보로 총 539농가에 11040명을 중개해 2019년 대비 중개실적이 56% 증가해 경상북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5500만원을 투입, 일손부족 농가를 중심으로 약 1만2천여명의 인력을 중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중 신체 건강하고 농사일이 가능한 관내·외 농촌 일자리 구직자는 누구나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고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작업 적기 이행과 농가 경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의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