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의회가 읍·면의 주요 업무 및 특색 사업 추진 계획 등 청취를 위해 진행한 2021년도 읍·면 현황청취 일정이 3월 16일 하서면, 변산면, 진서면, 줄포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 날 군 의회는 먼저 하서면과, 변산면을 방문해 하서면의 석불산 꽃무릇 감성캠핑타운 운영, 누에의 변신, 홍잠 산업 기반 구축 등과 변산면의 생활불편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언택트 힐링 꽃길 조성 사업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군 의회는 진서면과 줄포면을 방문해 진서면의 곰소 다용도 부지 내 계절 꽃 경관단지 조성, 착한가정·착한가게 나눔 특화면 조성 등과 줄포면의 갈대숲 힐링 언택트 가을여행, 문화가 숨 쉬는 줄포시장 활성화 추진 등 특색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13개 읍·면에 대한 주요업무 현황청취를 마무리 했다.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은 “당면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군 의회의 2021년도 읍·면 현황청취를 성실히 준비해 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부안의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과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읍·면의 역할이 중요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