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을 연 노인여성회관 퀼트, 컴퓨터, 캘리그라피, 중국어, 노래교실 등 13과목 19개반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성인문해교육으로 초등학력 인정 바래청춘학교와 16개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는 바래청춘교실은 저학력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능력을 향상시켜 사회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문해교육은 2020년에 이어 코로나가 진정될 때까지 학습지를 배달하고 전화로 수업내용을 상담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근거리 학습권보장,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실천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이 부안읍 행복학습센터, 행안면 행복학습센터, 변산면 행복학습센터, 하서면 행복학습센터에서 한국식 오카리나, 바리스타 전통규방공예 등 17개반이 3월 15일 개강해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 운영은 관내 지정 강의실에서 실시하며 군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안군은 군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부안군 평생교육홈페이지를 통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과정 48종을 운영 중이며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원어민 화상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는 온텍트시대 학습환경을 대비해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전주비전대학교와 함께 1일 3시간씩 10회 운영을 계획하고 참여자를 모집 할 계획이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안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앞으로 부안군 평생교육은 부안특화 평생학습 강좌 발굴을 위해 힘쓰겠으며 아울러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 부안군이 글로벌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