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단위 주민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로 통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정 민·관 협의체이다.
이번 제4기 위원은 각 읍면장을 포함해 복지, 종교, 의료, 봉사단체 등 다양한 배경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 175명을 위촉해 총 18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1년 2월 20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각 읍면보장협의체 대표 위원들만 참석하는 등 행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참여 위원들은 전년도 읍면협의체 사업보고와 2021년 운영계획안을 논의하며 군민행복을 위한 결의를 새로이 다졌다.
군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과 탄탄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해, 영동에서는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이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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