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체납차량 끝까지 추적”합동징수팀 운영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합동징수팀을 운영해 대구·경북 등 관외지역에서 강력한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징수 활동은 상·하반기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며 영천에 거주하지 않아 징수에 어려움이 있던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해당 체납자에 대해서 체납자의 주소 및 실거주지를 면밀히 분석해 방문독려, 자동차견인, 직장방문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천시는 상습체납차량을 끝까지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했다.
은 물론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하는 대다수의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함으로써 조세정의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정동훈 세정과장은 “코로나19 등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만큼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도 어려움이 있으나, 생계형 체납자는 맞춤형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조세회피자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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