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립도서관과 함께하는‘책날개 입학식’
[국회의정저널] 입학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날개 입합식’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지역 초등학생이 자연스레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 운동 사업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공연과 그림책 2권이 들어있는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독서운동 사업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입학생 209명이다.
한편 횡성군은 다음달 3일 횡성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로니의 마법상점’ 가족극 공연을 준비하고 3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50팀을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책꾸러미를 선물로 배부할 예정이며 공연을 함께 하지 못한 입학생은 추후 읍·면에 소재한 작은도서관에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폰과 게임 등으로 독서의 기회가 적은 아동에게 자연스레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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