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밀키트’예비창업 교육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메뉴를 전수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남원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 국제한식문화재단과 컨소시움을 맺어 동봉된 조리법대로 요리만 하면 되는 ‘밀키트’를 개발, 가공 유통하는 형태의 창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예비 창업자를 3. 15. ~ 4. 30일까지 모집해 다양한 밀키트 메뉴 개발, 창업을 위한 세무·회계 등 전문교육과 밀키트 관련 전문가 풀을 구성해 밀키트 제조기술, 사업화, 위생, 유통 등 프랜차이즈처럼 특화된 전수 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0년 가정간편식 창업자 양성과정을 통해 12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둔바 있으며 금년에는 가정간편식보다 한 단계 나아간 밀키트 창업으로 승부를 걸 예정이다.
‘밀키트’란 손질된 식재료와 믹스된 소스를 이용해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미 조리되어 있어 데이기만 하면 되는 가정간편식과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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