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순천시가 노인들이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경로당을 위해 경로당 신·증축 및 개보수 등 2021년 경로당 편의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30년 이상 노후 된 경로당 4곳의 신·증축을 추진하고 특히 퇴행성관절염으로 시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경로당 100곳에 입식좌석을 설치해 기존 좌식문화를 입식문화로 개선할 예정이다.
경로당 개보수는 59곳으로 6월 말 완료를 목표로 창호교체, 도배장판, 방수공사, 보일러교체, 비가림 시설,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진행하며 81곳에는 냉장고 TV, 에어컨 등의 물품지원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락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