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장은 3월 12일 해양수산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지중해 프로젝트’ 제3차 협의회에 참석했다.
‘지증해 프로젝트’란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 ”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되는 연안 기초단체와 해양수산부의 정책 협업 릴레이로 금년에 인천·경기, 전남권역에 이어서 3번째로 서천군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북·충남의 11개 연안 기초단체장이 참석해 2022년도 신규 예산사업 및 중장기 정책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으며이 자리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새만금 신항만 內 신규어항 조성을 위한 어항구 설정 어촌 뉴딜 정책사업 해양환경 개선 등 김제시 해양수산분야 현안사업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사업예산을 적극 요청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민선 7기 김제시장은 후반기 바쁜 일정 속에도 전북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역 핵심 추진 사업의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송명호 새만금해양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한 건의가 확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김제시가 새만금 국제 해양 중심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