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곳곳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국회의정저널] 충북 괴산군에서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이 한창이다.
감물면은 지난 11일 ‘내가 만드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함께해요.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해요. 클린데이'는 감물면 마을 주민 및 각 단체 회원들이 클린봉사대가 돼 월 1회 본인들이 맡은 책임구역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감물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책임구역과 22개 마을 도로 주변을 청소를 했다.
이날 회원들은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깨끗한 감물면 만들기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물면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감물면을 만들기 위해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감물면 주민 모두가 협력해 괴산사랑운동 확산과 감물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문광면에서도 ‘아름다운 문광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클린봉사대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문광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문광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광면 주민자치센터에서부터 문광교로 들어가는 도로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중 빈병, 빈캔, 폐지 등 재활용품을 선별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대청소로 괴산사랑운동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광면, 늘 오고 싶은 문광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정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환경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좀 더 살기 좋은 문광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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