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제7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11일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리더 양성을 위한 제7기 도시재생대학을 관내 4개 캠퍼스에서 동시 개강했다.
올해로 7회 차를 맞는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진들이 도시재생 비전과 목표, 재생방향 도출을 위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주 1회 총 4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4개 거점을 캠퍼스 서부, 북부, 원도심, 남부로 지정해 캠퍼스별 10명으로 제한, 총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2월에 고시한 ‘아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른 기초과정으로 주민참여도 및 현장실습 결과에 따라 심화과정으로 연계개설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공모 등 후속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장치원 아산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주민 참여와 전문가의 협업이 중요한 성공요인”이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준비하는데 도시재생대학이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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