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상자텃밭 신청 접수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친환경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1,150세트를 분양한다.
구는 코로나19 시대 반려식물을 통한 건강한 삶의 가치 전파, 안전한 먹거리 수확 등을 통한 도시민의 소외감 극복 등을 도모하고자 상자텃밭 보급을 진행한다.
대상은 성북구에 거주지를 둔 구민 중 서울농부포털 회원가입자이며 대상자는 3월 24일 오후 3시까지 서울농부포털회원가입 후 성북구 홈페이지 내 모집강좌 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신청마감 후 전산 자동 추첨을 통해 정해지며 선정자는 1개당 자부담 비용 8,000원을 입금하면 상자텃밭 1세트가 4.12. ~ 4.23. 기간 내에 신청서 주소지로 배송받을 수 있다.
성북구 한 관계자는 “상자텃밭 사업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식물을 통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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