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기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에 설립된 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는 환경부와 고용노동부가 석면해체제거 모니터링 사업을 위탁 받아 추진해 온 단체다.
2020년에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무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뜻을 모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 신병철 회장은 “협회 설립 이후 지부를 개소하고 석면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내며 성장을 꾸준히 이뤄 나가고 있다”며 “사회공헌을 함께 하는 단체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 장학금 기탁 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0년부터 대학생들의 학비부담 해소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1학기 100만원 장학금 지원을 지속 추진해 무주가 키운 인재가 무주를 키우게 되는 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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