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가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을 필두로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유망 중소기업 유치를 위해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특장차 제조기업 ㈜엠뱅크특장기술을 방문했다.
㈜엠뱅크특장기술은 소형렉카차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연매출은 113억으로 국내 총 30여개의 렉카차 제조사들 가운데 국내 시장점유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전문 엔지니어 출신인 기업대표가 자체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 직접 차량 설계에서 제작까지 참여하는 등 동종 업계에서는 최고의 기술력까지 자랑한다.
특히 ㈜엠뱅크특장기술은 안전을 최우선해 불량률 제로를 위해 철저한 검수로 제품 시장에서 신뢰를 인정받고 꾸준한 매출 증대를 이어나가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오는 4~5월부터는 이탈리아에 제품 샘플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을 주 타킷으로 본격적인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엠뱅크특장기술에서 특장차자기인증센터와 자유무역지역이 있어 특장차 제조와 수출이 매우 유리한 김제에 추가 투자를 희망하고 있어 유관기관인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함께 김제시에서 기업의 실제 투자유치 성사를 위해 즉각적인 합동출장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문에서 신미란 국장은 “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를 강력히 제안하면서 김제 투자 성사로 ㈜엠뱅크특장기술이 내수시장을 넘어 유럽시장 진출까지 크게 성공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투자인센티브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