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도서관은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교과연계도서 및 필독서 전자책’을 오는 3월 12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교과연계도서 및 필독서 전자책 서비스’를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을 통해 지난해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울산교육청의 목록 추천 등을 통해 도서 목록을 추가해 총 547종의 전자책을 서비스한다.
주요 서비스 전자책은 ‘행복한 구양순 여사는 오늘도 스마일’, ‘원주율로 떠나는 오디세우스의 수학모험’,‘10대에게 권하는 역사’,‘궁금했어, 우주’등 문학부터 수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전자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울산도서관 누리집 가입 후 도서관에 방문해 정회원 승인을 받아야 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대신 온라인 회원증 발급으로도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과연계도서 및 필독서 신간 전자책을 꾸준히 구입할 예정이다”며 “지역 학생들의 학습 및 독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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