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진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1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공모 사업는 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감염병 예방시설 설치 기업체 기숙사 신축 등 총 4개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진천군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감염병 예방시설 설치 사업이 장기적인 지역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숙사 신축·증축 사업은 타 지역 거주자들의 관내 기업 입사를 유도할 수 있어 원활한 구인·구직, 기업의 안정된 생산활동을 이끌어 내는데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승혁 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추진과 더불어 우리 지역내 기업체들이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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