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297∼298번 확진자가 3월10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297∼298번 확진자는 9일 음성군보건소와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와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0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297∼298번 확진자는 29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97번 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로 자가격리중 이었으며 298번 확진자는 같은 기업체 사무직 직원으로 확인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