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점 시설개선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해요
[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이 국내외 단체관광객 수용 및 관광 편의 제공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식 관광식당을 확충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운 음식점업의 피해조기 극복 및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방비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사업대상자는 일반 좌식음식점을 40석 이상의 입식 관광식당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음식점으로 총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개소 당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한다.
주 사업내용으로는 테이블 교체, 키오스크 설치, 홀, 주방 시설개선, 홈페이지, 메뉴판, 집기류 등 교체 등으로 4개 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음식점 업주는 오는 15일까지 진안군청 관광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식당에 비대면 디지털 장비 및입식 테이블 등 시설개선으로 음식점 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음식점 환경 개선을 유도해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