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임실군이 10일 신평면 가덕리 하가마을회관에서 하가마을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 소독,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군도 41호선 선형 불량 구간 700m에 대한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하가마을 선형개량공사는 사업비 8억을 투입해 위험 도로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위험 구간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하가마을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최대한 반영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급커브구간 도로 선형개선으로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