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2021 강소농 가치창출 식품가공기능사 육성’ 교육 운영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농업인의 농산물 2차 가공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식품가공 기초지식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2021 강소농 가치창출 식품가공기능사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의 경영개선과 가치창출을 위한 강소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과정이며 2021년 강소농 육성 대상자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내농업인 및 일반시민 등 25명으로 교육이 진행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이론 등 이론교육과 기계조작 및 제조 등 작업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집중 강의를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대면 실습수업을 병행해 추진되며 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6월까지 4개월간 이론교육 7회와 실습교육 5회로 진행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농업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식품 및 6차산업을 성장시키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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