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 창립 이후 여성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 여성단체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해 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 거리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허평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안시 여성 여러분들의 권익보호 및 지위향상을 이루어 나가는데 앞장서겠으며 나아가 여성계의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의 노고에 매우 감사드리고 허평화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과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