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청
[국회의정저널] 보은군은 지역 문화예술인 긴급생계 지원금을 오는 22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각종 예술 활동 중단과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활동 영위를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보은군 거주자 중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로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건강보험료 직장 가입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소속 예술인, 공무원·사학·군인 연금수급자 등이다.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보은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