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유모차 살균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모차 살균기는 자외선 살균램프와 미세먼지 배출 기능을 추가해 15초 가량 짧은 시간 동안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유모차나 휠체어, 카시트 등은 외부 환경 노출이 잦은 만큼 세균번식과 오염이 쉽게 될 수 있는 데다, 부피가 큰 탓에 세탁이 어렵다.
유모차 살균기는 손 쉽게 살균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세먼지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살균기를 설치했다”며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부모들에게 유모차 살균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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