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이 지난 8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안심 등교 키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대1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URL을 통한 비대면 감염병 영상교육을 안내해 건강한 새학기를 보내도록 적극 돕고 있다.
교육내용은 발열 등 등교 전 확인사항, 학교에서 지켜야 할 수칙, 급식예절, 가정내 코로나19 행동수칙 등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꼭 필요한 예방수칙을 다루고 있다.
키트는 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 티슈 등 10여종의 방역물품이 파우치에 담겨져 책가방에 보관이 용이하고 등.하교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26가구 176명에게 이달 중순까지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과 함께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기초에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습관화 형성으로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등 건강한 새학기 보내기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