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제8차 용지공급공고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지난 2월 19일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기능시설용지에 대한 제8차 용지공급공고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4월 19일까지 기업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급대상용지는 2개 필지로 첨단업종, 정보통신산업, 엔지니어링 업종 등의 업무시설 및 연구시설 사용 목적의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용지규모는 자족1-4 957㎡, 자족1-6 908㎡이며 용지공급을 원하는 기업에서는 2개 대상획지 중 1개 획지를 지정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유치업종에 해당하는 개별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공급대상토지에 이중으로 신청할 수 없다.
또한 투기적 접근 방지 및 실입주 목적의 기업 유치를 위해 건축물 보존등기 이후부터 5년간 전매가 금지되고 사업자가 주용도 시설의 50% 이상을 준공일로부터 5년간 직접 사용해야 하며 수도법상 공장설립 및 승인이 제한되니 주의해야 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유치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용지공급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로 추천되어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고덕비즈밸리 자족기능시설용지 1~7차 용지공급공고를 진행해 22개 기업 및 지식산업센터가 선정되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며 금회 8차 용지공급 대상자까지 선정되면 고덕비즈밸리 자족기능시설용지의 공급이 모두 완료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기업 및 연구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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