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차량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부안경찰서 감사장을 받았다.
부안경찰서는 지난 2월 17일 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 사실을 접한 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여러 CCTV 영상을 활용해 피해차량을 역 추적해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용의자의 이동경로 등의 정보를 알아낸 후 출동경찰에게 정보를 제공해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지난 2017년 3월 개소한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총 614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관제요원 12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범죄용의자 검거 및 교통사고 안전 대응,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등 범죄예방·해결에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의 24시간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에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