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3월 5일부터 뇌운동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뇌운동 인지훈련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인지수준에 맞게 인지훈련, 신체활동, 현실인식을 통해 노인의 인지기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총 15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가지 인지영역 시지각, 지남력, 문제해결력, 일상생활활동 등의 인지훈련 매뉴얼로서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과제를 참여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스티커붙이기, 종이 접기, 색칠하기 등의 활동북과 스티커북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뇌운동인지훈련과 더불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핸드벨연주도 함께 가르쳐 지역주민들의 흥미를 자극, 우울감을 덜어 주는 방법도 제시 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교육 대신 소그룹 및 1:1 가가호호 방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의 교육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