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오는 5월까지 장마철 대비 가로등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읍·면·동, 산업단지 등 지역 내 주요 도로 가로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상태를 진단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분전함 전체 477개소에 대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접지·절연저항 확인 등 시설물 안전상태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정밀 진단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전기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시설 중 경미한 부분은 자체 처리반이 즉시 보수하고 자체 보수가 어려운 사항은 전문공사업체를 통해 우기 전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동안 주간에 가로등이 켜져 있을 수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신속하게 점검을 완료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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