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성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여부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최근 스마트폰 등의 소형 촬영 장비를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가 급증해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불법 촬영 상시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월 1회 다중이용시설인 시청사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 문틈·칸막이·휴지걸이 등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기 쉬운 부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달 점검에서는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 실시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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