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상반기 가족지원프로그램인 ‘헤아림’＆‘힐링프로그램’을 4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8회에 걸쳐 치매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헤아림’은 치매어르신을 섬기기 위해 애쓰는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지식 및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한편 ‘힐링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정서적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상반기에 남부권의 치매가족을 대상으로‘헤아림’과‘힐링프로그램’을 병행운영해 보호자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재석 평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치매와 돌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배우고 지친 마음도 달래어 길고 긴 치매와의 동행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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